제주여행 - 태풍이 지나간 자리
태풍으로 많은 항공편이 결항되던 때... 마음 졸이며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다, 떠나게된 제주 여행!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제주의 또 다른 모습들... 천제연 제1폭포입니다. 평상시에는 물줄기 보기가 힘든다고 합니다. 천제연 제2폭포입니다. 물보라가 카메라 렌즈를 가려버릴 정도로 세차게 불었습니다. 천제연 제3폭포 가기 전 풍경입니다. 천제연 제3폭포입니다. 1~3 폭포를 보며 자연 앞에 겸손해 집니다. 이 날은 정방 폭포도 존재감을 뽐내며 힘차게 쏟아지고 있습니다. 1박 2일에서 다녀간 뒤로 더욱 유명해진 엉또 폭포입니다. 관광객들이 길게 줄서서 사진을 찍고 있어 정면에서 찍을 수 없었습니다. 어제의 아쉬움으로 다음날 아침에 찾은 엉또 폭포입니다. 허탈한 웃음이 나오더군요... 제주도에 올 때마다 한..
2014.10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