귀여운 조카와 동네 놀이터에 갔습니다. 반사판 대용으로 미끄럼틀을 이용해 봅니다. ^^

싱가폴은 낮과 밤의 모습이 너무 다른 도시입니다. 차분하고 정리된 느낌이 낮의 모습이라면, 활기차고 화려한 느낌이 밤의 모습입니다. 그리고, 밤이되면 어디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는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. 밤의 야경이 아름다운 곳 Riverside Point... Clarke quay와 강을 두고 마주본 그 곳에는 유명한 JUMBO 레스토랑 등 Pub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. Clarke quay 선착장에서 옛날 배 모양의 유람선을 타고 싱가폴의 야경을 관람했습니다.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뱃머리에 앉아서(원래는 못 앉아요...ㅎㅎ)바라본 싱가폴의 야경은 환상 그 자체입니다. 아직도 그 때 그 황홀함의 여운이 생생합니다. (배를 타고 찍다보니, 일부 사진의 고 ISO로 인한 노이즈, 약간..

날씨도 흐리고, 시간도 좀 늦었지먄... 오이도로 차를 몰았습니다. 해는 벌써 떨어지고 어두워져만 가고... 조금을 고민하다 무작정 삼각대를 펼치고 카메라 셔터를 누릅니다. 조금 색다른 방향에서 찍어볼까...??? 앞 바다에 떠있는 배와 방파제 철조망을 부제로 삼아봅니다.

싱가폴 2탄입니다. ^^ 2층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도는 코스입니다. 오픈되어 있는 2층에 앉아있으면 밤바람이 무척 시원합니다. 때마침 F1 GP Singapore Marina Bay Street Circuit 대회가 9/24~9/26 3일간 열릴 예정이라서 도심에 경주 코스를 설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. 싱가폴 F1 대회는 밤에 도심 구간을 달리는 관계로 기존 도로에 펜스를 치고 조명을 낮같이 밝히고 진행됩니다. 2층에 앉아 있으니 조명의 열기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. ^^ 실제 경주를 보면 너무 멋질 것 같은데, 아쉽지만 일정이 그전에 끝나네요...ㅎㅎㅎ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 도로에 설치된 펜스 및 조명입니다. 경주에 참가할 차량을 옮기고 있습니다. 경기 관람석..

싱가폴아랍 스트리트풍경입니다. 싱가폴야외 시장 풍경입니다. 과일의 여왕 두리안입니다.

경주 안압지...야경을 찍고 싶었는데, 시간이 안맞아서 좀 안타깝네요..ㅠ.ㅠ